이스타항공, 홍콩~부산 노선 신규 취항…"중화권 관광객 유치 확대"
등록 2026.10.27 09:55:28
1~8월 외국인 관광객 343만명…중화권 비중 최대
![[부산=뉴시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와 공동으로 지난 26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이스타항공 홍콩~부산 노선의 첫 입국객을 대상으로 환대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2026.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7/NISI20261027_0002274716_web.jpg?rnd=20261027095223)
[부산=뉴시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와 공동으로 지난 26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이스타항공 홍콩~부산 노선의 첫 입국객을 대상으로 환대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2026.10.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이스타항공이 홍콩~부산 노선에 신규 취항하면서 부산의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신규 노선 취항을 계기로 홍콩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선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와 공동으로 지난 26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이스타항공 홍콩~부산 노선의 첫 입국객을 대상으로 환대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홍콩발 입국객 200여명에게 부산 관광 홍보물과 웰컴 키트를 증정하고,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와 함께하는 기념촬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비짓부산패스 안내자료와 관광지도 등 여행 정보도 제공했다.
최근 부산은 중화권 관광객 증가와 함께 항공사의 신규 취항과 증편이 이어지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올해 1~8월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343만명으로, 이 가운데 중화권 방문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공사는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마케팅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9월 대만 예능프로그램 '슈퍼테이스트'를 통해 부산 맛집을 소개했으며, 여행사 신규 관광상품도 16건 개발돼 약 4270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는 6~9일 대만 최대 여행박람회인 '타이베이 국제여전'에 참가해 현지 여행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부산 관광 홍보와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환대 행사가 홍콩~부산 신규 노선 활성화와 홍콩 관광객의 재방문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항공사 및 관광업계와 협력해 미식·문화 등 부산만의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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