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교육청, 교육부 평가 17개 지표 '모두 통과'
등록 2026.10.29 14:34:38
전남 인공지능 교육·광주 사교육비 경감 성과 인정

[전남광주=뉴시스]구용희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교육부의 2026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17개 정량평가 지표를 모두 통과했다. 통합전 전남과 광주가 각각 추진한 인공지능 교육과 사교육비 경감 정책도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리며 교육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29일 전남광주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기초학력 보장 강화 등 모든 정량평가 지표의 기준을 충족했다.
교육부는 주요 국정과제와 국가시책사업을 반영해 4개 영역, 17개 지표로 시도교육청을 평가한다. 평가 대상 기간은 매년 7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1년이다.
통합 전 진행한 정성평가에서도 전남과 광주가 나란히 성과를 냈다.
교육부가 시·도별로 각각 4편씩 선정하는 우수사례에 전남의 학교 인공지능 교육 강화를 위한 체계 마련과 광주의 사교육비 경감 추진 노력 및 성과 등이 포함됐다.
전남은 2030 인공지능 교실과 지능형 과학실 구축 등 미래형 학습환경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는 광주형 전문 입시상담 체계를 구축하는 등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광주는 이번 평가까지 3년 연속 모든 정량평가 지표를 통과하는 기록을 세웠다.
전남광주교육청은 전체 지표 통과와 우수사례 선정에 따라 특별교부금 7억5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자체 평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정량·정성평가 지표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목표 달성을 위한 상시 지원을 강화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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