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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소주, 계족산황톳길로 '시슐랭 스타' 본선 진출

등록 2026.10.29 15:05:09

21년간 10억여원씩 투자…14.5㎞ 황톳길 조성·관리

충청권 유일 본선에…11월 8일까지 시슐랭 누리집서 투표

[대전=뉴시스] 계족산황톳길서 맨발걷기를 즐기는 시민들.(사진=선양소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계족산황톳길서 맨발걷기를 즐기는 시민들.(사진=선양소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충청권 향토 주류기업 선양소주가 21년간 조성·관리해 온 계족산황톳길을 앞세워 기업 사회공헌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시슐랭 스타' 본선에 진출했다.

선양소주는 113개 기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가운데 최종 후보 20곳에 선정돼 대전·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제1회 시슐랭 스타 본선에 진출했다고 29일 밝혔다. 21년간 조성·관리해 온 계족산황톳길의 사회공헌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경제인협회가 주최하는 시슐랭 스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미슐랭의 개념을 결합해 우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확산키 위해 마련됐다.

선양소주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계족산황톳길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10억여원을 투입해 대전 계족산에 총 14.5㎞ 규모로 조성·관리해 온 맨발 걷기 명소다.

시민과 관광객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연간 100만명 이상이 찾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관광 100선'에도 4회 연속 선정됐다. 장기간 지속적인 투자로 지역민의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최종 시슐랭 스타 10선을 선정하는 국민투표는 다음달 8일까지 시슐랭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국민투표와 전문 조사기관 투표, 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말께 발표되며 선정 사례는 연말 발간되는 '시슐랭 가이드'에 수록될 예정이다.

조웅래 회장은 "21년 동안 시민들과 함께 가꿔온 계족산황톳길이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아 뜻깊다"며 "최종 선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투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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