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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광융합엑스포 폐막’ 수출계약 1123만불…채용 55명 성과도

등록 2026.10.29 15:33:14

광반도체 기술 알리고 해외 판로 넓혀

[전남광주=뉴시스]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6 국제광융합엑스포(The 24th PHOTONICS KOREA)

[전남광주=뉴시스]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6 국제광융합엑스포(The 24th PHOTONICS KOREA)


[전남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2026 국제광융합엑스포(The 24th PHOTONICS KOREA)'가 1123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두는 등 국내외 첨단 광융합 기술을 선보이며 29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산업통상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최하고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85개 기업·기관이 107개 부스를 마련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양자,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헬스케어 등 미래 신산업을 이끌 광융합 신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에 발맞춰 AI 데이터용 광부품, 첨단 패키징, 양자·보안 광기술 등을 선보이고 '광반도체존'을 새롭게 구성해 주목받았다. 이를 통해 차세대 광통신과 AI 데이터 처리에 필수적인 광반도체 기술력을 알렸다. 산·학·연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한 '광융합산업 진흥포럼'에서는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수출 상담과 계약 성과도 거뒀다. 미주와 아시아 등 7개국에서 해외 바이어 62명이 참가해 국내 기업과 103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3369만 달러(약 450억원)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으며, ㈜씨엔와이더스와 ㈜그로와이즈 등이 총 1123만 달러(약 15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는 계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후속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처음 동시 개최된 '제1회 전남·광주 앵커사업단 취업박람회'에는 이틀간 80개 기업과 구직자 2248명이 참여했다. 채용 상담 155건과 현장 면접 306건이 진행됐으며, 구직자 55명의 채용을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대회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국내 광융합기업의 뛰어난 기술 경쟁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미래 첨단산업과의 융합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와 기술 혁신, 그리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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