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닷새 만에 또 국회 방문…국비 확보 총력
등록 2026.10.29 15:37:27
에너지·농업 등 7개 사업 1976억 지원 요청
2차 공공기관 이전·켄텍 지원 확대도 건의
![[나주=뉴시스] 윤병태 나주시장(왼쪽)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나주시 현안을 설명하고 지원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0/29/NISI20261029_0002277683_web.jpg?rnd=20261029152453)
[나주=뉴시스] 윤병태 나주시장(왼쪽)이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나주시 현안을 설명하고 지원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에너지산업과 농업·관광 분야 국비 확보,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29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지난 27일 국회를 찾아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권칠승 정책위의장, 이재정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을 만나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22일 이광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난 지 닷새 만이다.
윤 시장은 한 원내대표와 권 정책위의장에게 총사업비 1976억원 규모의 7개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사업은 전력 설비 핵심 기자재 상용화(250억원), 고전력 반도체 모듈 인프라 구축(450억원), 기후테크 소재·부품 자율 개발 GX(녹색 전환)·AX(AI 전환) 플랫폼 구축(460억원), 에너지 데이터 클라우드 플랫폼(498억원) 등이다.
영산강 자전거길 연결(20억원), 나주 배수 개선(220억원), 2027 국제농업박람회 개최 지원(78억원)도 포함됐다.
윤 시장은 농협중앙회와 발전5사 통합 본사 등 주요 공공기관의 빛가람혁신도시 이전을 건의하고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의 정부 지원 예산을 2027년 920억원 수준으로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재정 위원장과 최 장관에게는 영산강 수변 랜드마크 조성과 문화예술 관련 기관의 혁신도시 배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방문에는 신정훈 국회의원도 동행했다.
윤병태 시장은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은 대한민국 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과제"라며 "국회 예산 심의가 끝날 때까지 정치권과 협력해 필요한 예산과 정책 지원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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