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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 걱정 없는 건강한 사회"…손상예방주간 운영

등록 2026.11.02 10:00:00

질병관리청, 11월2~6일 '손상예방주간' 운영

노인 낙상·청소년 의약품 오남용 예방 교육

[세종=뉴시스]2026년 손상예방의 날 기념행사 및 손상포럼 포스터.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2026.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2026년 손상예방의 날 기념행사 및 손상포럼 포스터.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2026.1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강진아 기자 = 질병관리청은 '손상예방의 날'을 맞아 2일 청주 오스코에서 '2026년 국가손상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6일까지 손상예방주간을 운영한다.

손상예방의 날은 손상 예방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11월1일로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손상 걱정 없는 건강한 사회, 함께 만드는 예방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기념행사에서는 국가손상조사감시사업에 기여한 유공기관(32개) 및 유공자(10명) 표창과 함께 '국가손상통계자료 활용 연구 공모전' 우수논문 시상을 진행한다. 공모전은 연구 성과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총 6편(최우수상 1편·우수상 2편·장려상 3편)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제1차 손상관리종합계획(2026~2030)' 시행 첫해다. 기념행사에 이어 열리는 손상포럼에서는 국가 차원의 손상 감시 성과를 지역별 손상 위험요인 파악과 맞춤형 예방전략 수립에 활용하고 이를 뒷받침할 중앙·지역 협력 방안을 중점 논의한다.

손상예방주간에는 노인·청소년·항공사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생활 속 손상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3일에는 서울 시립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 회원 약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낙상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기초군과 일반군으로 나눠 이론교육과 운동 실습을 교차 진행한다.

4일에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트리니티항공과 진에어 교관·승무원 등 총 5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5일에는 '내 몸을 위한 건강한 선택'을 주제로 서울 정신여자중학교 김마리아홀에서 3학년 학생 347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오남용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6일에는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합동 심포지엄을 열고 손상 조사 참여 의료기관 전문가들이 응급실 손상 발생 현황에 대한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손상 예방 정책 수립을 위한 방안을 고민한다.

임승관 청장은 "손상은 불가피한 사고가 아니라 원인과 위험요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면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는 건강 문제"라며 "국가손상조사감시사업을 통해 과학적 근거를 마련해 지역의 손상 문제 파악과 맞춤형 예방전략 수립에 활용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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