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 '씬 제로: 더 스타트 라인' 개최
등록 2026.11.02 10:42:12
5일~10일, 더서울라이티움 G층서 진행
졸업예정자 75명…5개 분야 작품 출품
![[서울=뉴시스]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2026년 졸업전시회 '씬 제로: 더 스타트 라인' 홍보 포스터. (사진=삼육대 제공) 2026.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2/NISI20261102_0002280066_web.jpg?rnd=20261102095620)
[서울=뉴시스]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 2026년 졸업전시회 '씬 제로: 더 스타트 라인' 홍보 포스터. (사진=삼육대 제공) 2026.1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시 오프닝은 개막일인 5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졸업예정자 75명이 참여해 ▲브랜딩 ▲사용자경험·인터페이스(UX/UI) ▲캐릭터 ▲아트 ▲미디어 등 5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인다.
'씬 제로'는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기 직전의 장면을 뜻한다. 학생들은 지난 4년의 배움과 경험을 한 장면으로 기록하는 동시에, 더 넓은 세상에서 펼쳐질 새 이야기의 출발선이라는 의미를 전시에 담았다.
브랜딩 분야에서는 길서윤의 '스너글리프'(snuglyph)가 소음과 업무 과부하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도시형 웰니스 리추얼 브랜드로 소개된다. 소음을 흡수하는 요가 매트에서 영감을 얻어 림프 순환 등 신체 감각을 환기하는 제품을 구상했다.
UX/UI 분야의 김지윤 작품 '뷰빗'(VIEWBIT)은 디자인 아카이빙 서비스다. 디자인 분야를 잇는 키워드를 따라 자료를 찾아보고, 그 과정에서 얻은 영감과 자료를 기록·축적해 자신만의 디자인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도록 설계했다.
캐릭터 분야의 원예은 작품 '묘접도'(MYOJEOPDO)는 조선풍 다크 판타지 게임 '망혼사'에 등장하는 캐릭터다. 전통 민화 속 존재가 현실로 소환된다는 설정에 고양이와 나비의 상징을 결합해 신비로운 존재를 만들었다.
아트 분야에서는 이현서의 회화 '불 멍'이 기억과 감정이 서로 다른 시간에 남겨지는 현상에 주목했다. 작가는 기억과 감정의 시간차를 캔버스 위에 유채와 실을 활용해 표현했다.
박우빈의 미디어 작품 '오스모시스'(OSMOSIS)는 공중 도시와 황폐해진 지상을 배경으로 한 3차원(3D) 시네마틱 영상이다. 도시 유지를 위해 희생되는 지상 노동자의 삶과, 억압에 맞서 도시 중심으로 향하는 생존자의 여정을 담았다.
이장미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장은 "이번 전시는 지난 시간을 마무리하는 장면이 아닌 앞으로 펼쳐질 장면을 여는 프롤로그"라며 "앞으로 학생들이 만들어 나가는 여정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