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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2026 유네스코 유니트윈 국제개발 컨퍼런스' 개최

등록 2026.11.02 11:24:11

'디지털·AI 전환 시대' 주제 논의

해외 협력대학 관계자 성과 발표

[서울=뉴시스] 지난 10월 29일 숙명여대가 주관한 '유네스코 유니트윈 국제개발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2026.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10월 29일 숙명여대가 주관한 '유네스코 유니트윈 국제개발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2026.11.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예인 인턴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지난달 29일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2026 유네스코 유니트윈(UNESCO UNITWIN) 국제개발 컨퍼런스'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교육부 글로벌 교육지원사업인 공적개발원조(ODA)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을 수행하는 숙명여대, 한동대, 한국방송통신대, 한국교원대 등 국내 4개 대학이 공동 개최하고 숙명여대가 주관했다.

유니트윈은 대학과 고등교육기관 간 국제 연구협력과 지식 교류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디지털·AI 전환 시대: 고등교육과 국제협력의 방향'을 주제로 고등교육의 역할을 논의하고, 개발도상국 협력대학의 교육 성과와 협력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유진 숙명여대 아태여성정보통신원장을 비롯해 국내 유니트윈 사업 수행대학 관계자와 홍현익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 약 35명이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기조연설과 주제별 세션, 패널토론을 통해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시대의 교육협력 방향과 디지털 포용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숙명여대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이 추진하는 유니트윈 사업의 해외 협력대학 관계자들이 직접 참여해 현지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시수리 폼마생 라오스 수파누봉대학교 학술지관리부서장은 숙명여대가 추진하는 여성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로 개발을 지원한 사례를 소개했다.

아지자 파우지야 인도네시아 펜디디칸대학교 박사는 숙명여대와 공동 운영하는 학기기반교육·인턴십 프로그램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 학기기반교육에 참여한 여성 학생 30명 중 90% 이상이 최종시험에서 80점을 넘었다.

한유진 원장은 "디지털·AI 전환 시대에 고등교육기관의 국제 협력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축적한 교육·연구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협력을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2015년부터 개발도상국 협력대학과 다양한 교육·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여성의 디지털 역량 향상과 고등교육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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