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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미 우주군 주관 워게임 '파트너 투 윈' 첫 참가

등록 2026.11.02 11:31:35

공군, 미국서 열리는 '파트너 투 윈' 참가

"한국형 우주상황조치 워게임 발전시킬 것"

[서울=뉴시스] 우리 공군이 미국 우주군이 주관하는 국제 우주 워게임에 참가한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실시된 26-2차 프리덤 플래그 훈련 중 차준선 공군작전사령관(앞 美 F-16 탑승)과 데이비드 슈메이커(David G. Shoemaker) 美7공군사령관(뒤 韓 F-15K 탑승)이 한미 연합 지휘비행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공군 제공) 2026.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우리 공군이 미국 우주군이 주관하는 국제 우주 워게임에 참가한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실시된 26-2차 프리덤 플래그 훈련 중 차준선 공군작전사령관(앞 美 F-16 탑승)과 데이비드 슈메이커(David G. Shoemaker) 美7공군사령관(뒤 韓 F-15K 탑승)이 한미 연합 지휘비행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공군 제공) 2026.10.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임승규 수습 기자 = 우리 공군이 미국 우주군이 주관하는 국제 우주 워게임에 참가한다.

대한민국 공군은 오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미 우주군 주관 '파트너 투 윈(Partner to Win)' 워게임에 처음 참가한다고 밝혔다.

파트너 투 윈은 동맹·우방국 간 정책·전략·작전 분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연합우주작전 수행력을 높이기 위한 국제 우주 워게임이다. 대한민국 참가단은 김시몬 공군본부 우주센터장을 포함한 공군, 국방부 우주 분야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 2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은 브래들리 챈스 솔츠먼 전임 미국 우주군참모총장과 워게임 신설과 우리 공군 참가를 논의한 바 있다. 미 우주군은 한미 우주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대한민국 공군을 공식 초청했다.

이번 워게임은 복잡하고 다양한 가상의 우주 위기상황을 가정해 토의식 연습(TTX)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한민국을 포함해 미국, 네덜란드, 스웨덴, 폴란드, 브라질 6개국이 참가한다. 각국 대표단은 위기 상황을 억제·관리하기 위한 대응 방안과 국가 간 공조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공군은 워게임을 통해 ▲공군 우주센터가 자체 개발한 워게임 프로그램 보완·발전 방안 검토 ▲공군 우주작전 발전 방향 모색과 함께 ▲워게임 참가 우방국과 우주협력실무회의 개최 등을 통해 우주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 센터장은 "이번 워게임 참가는 동맹·우방국과의 우주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군이 한국형 우주상황조치 워게임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연합우주작전 수행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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