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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소공인 한자리에"…'디깅위크' 성수동 개최

등록 2026.11.03 12:00:00

중기부, 무신사·오아시스와 성과보고대회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2026.11.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중소벤처기업부. 2026.11.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오는 4일부터 5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유망 소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가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이달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성수동 Y173과 구 비젼모터스에서 '2026 소공인 판로개척 성과보고대회(소공인 디깅위크·DIGGING WEEK)'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중기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판로개척지원사업을 통해 소공인 220개사에 시설·인프라 제공, 신제품 개발, 컨설팅 등 총 66억90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무신사, 오아시스 같은 플랫폼과 협력해 패션·뷰티·식품 분야 유망 소공인 120개사를 발굴했다.

무신사, 오아시스와 소공인의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소공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내수촉진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스타 소공인을 뽑는 '오디션 및 시상식'과 소비자가 소공인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마련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주요 소공인으로 플레이즈, 프링즈, 소적두가 있다.

플레이즈는 브랜드 지크립(GCLIP)에서 후드티와 데님 팬츠를 판매하고 있으며 2014년 이베이 스타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키미(KIMMY)의 화장품 도구인 아기궁둥이 광채 퍼프를 파는 프링즈는 지난해 강한 소상공인 라이징 유니콘으로 선정됐고, 소적두 빙수팥의 소적두는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상생협력 경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스타 소공인 선발 대회에는 전국 유망 소공인 120개사 중 사전 오디션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4개사가 참가한다. 오는 4일 뷰티분야 4개사의 라이브 커머스 평가를 시작으로 식품 분야 10개사의 비공개 시식 평가, 패션 분야 10개사의 무대 의상 발표회 평가 순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평가 후 최종 선정된 12개사를 위한 시상식은 이달 6일 있을 예정이다.

유망 소공인 100여 곳이 참여하는 팝업스토어는 오는 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실험실 및 연구실 콘셉트로 꾸며진 현장에서 방문객들은 삽 뜨기, 무게·길이 맞추기 게임 등을 즐길 수 있고 최대 30만원 상당의 소공인 제품과 견본품, 기념품이 준비됐다.

김정주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최근 K-소비재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면서 우리 소공인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내외 유통망을 보유한 민간 유통 플랫폼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소공인의 빠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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