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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친모 살해' 40대 여성…구속 송치

등록 2026.11.03 10:40:46

지난달 22일 직접 신고 뒤 긴급체포

최초 신고 때 "새엄마한테 나쁜 짓"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서울 강서구 친모 살인사건 피의자 A씨가 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6.10.24. Hangseob@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서울 강서구 친모 살인사건 피의자 A씨가 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6.10.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서울 강서구 자택에서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딸이 구속 상태로 공소청에 넘겨졌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존속살해 혐의로 박모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7시~8시15분 사이 서울 강서구 우장산동 자택에서 60대 후반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박씨는 같은 날 오전 8시15분께 직접 신고했고, 경찰은 오전 8시40분께 자택에서 박씨를 긴급체포했다.

박씨는 최초 신고 당시 "새엄마한테 나쁜 짓을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경찰 조사 결과 두 사람은 친모녀 관계로 확인됐다.

경찰은 긴급체포 당시 살인 혐의를 적용했다가 존속살해 혐의로 변경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남부지법은 지난달 24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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