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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길천2차 산단에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 완료

등록 2026.11.04 09:53:10

울산 길천2차 산단에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 완료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가 산업단지 내 미세먼지 저감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조성한 기후대응 도시숲 사업을 완료했다.

울산시는 울주군 길천2차 일반산업단지 내 공원·녹지 8700㎡에 도시숲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사업을 통해 이팝나무와 메타세쿼이아, 대왕참나무 등 교목과 꽃댕강나무, 영산홍 등 관목을 포함해 산림청 권장수종 9797그루를 심었다.

사업비는 국비 3억5000만원을 포함해 총 7억원이 투입됐다.

공장 주변에 나무를 여러 줄로 심고 높이를 달리하는 다층 구조로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높였다.

울산시는 산업단지 도시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중산1·2차 산업단지를 시작으로 2023년 매곡2·3차, 2024년 모듈화, 2025년 신일반산업단지에 잇따라 도시숲을 조성했다.

내년에는 총 5억원을 들여 울주군 봉계일반산업단지 5000㎡에 도시숲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시숲은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녹색 기반시설"이라며 "미세먼지 등에 취약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도시숲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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