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중간선거]임기·인생 걸린 트럼프, 백악관서 참모들과 결과 시청
등록 2026.11.04 05:41:03수정 2026.11.04 05:56:24
선거당일 공개행사 없어…비공개 시청 행사
![[워싱턴=AP/뉴시스]미국 중간선거가 치러진 3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의 모습. 2026.11.04.](https://img1.newsis.com/2026/11/04/NISI20261104_0001718830_web.jpg?rnd=20261104053739)
[워싱턴=AP/뉴시스]미국 중간선거가 치러진 3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의 모습. 2026.11.04.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리는 '선거의 밤 시청 리셉션(Viewing Reception)'에 참석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부터 약 30개주를 직접 방문해 열성적으로 공화당 지지 유세를 펼쳤는데, 이날은 별도 공개 행사를 잡지 않았다. 시청 리셉션 역시 비공개다.
리셉션 참석자 명단은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한 백악관 관계자는 행정부 장관들과 주요 관료들이 함께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전했다.
리셉션이 시작되는 오후 7시는 일부 지역에서 투표소가 문을 닫고 개표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전체 결과가 빠르게 윤곽을 드러낼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측근들과 곧바로 대응 방안 논의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결과와 관련해 어떤 메시지를 언제 내놓을지도 주목된다.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하루 앞둔 2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링컨메모리얼 반사연못을 배경으로 마지막 유세연설을 진행 중이다. 2026.11.03.](https://img1.newsis.com/2026/11/03/NISI20261103_0001715500_web.jpg?rnd=20261103061933)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하루 앞둔 2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링컨메모리얼 반사연못을 배경으로 마지막 유세연설을 진행 중이다. 2026.11.03.
이번 선거는 트럼프 대통령 잔여임기인 향후 2년은 물론, 향후 인생을 좌우할 주요 변곡점으로 평가된다.
각종 여론조사와 예측시장은 민주당이 최소 하원을 탈환하고, 상원에서도 다수당을 차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있다. 민주당이 의회 주도권을 잡으면 트럼프 대통령의 지도력 약화, 이른바 '레임덕'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또한 민주당은 하원 다수당이 될 경우 트럼프 일가와 주요 인사들에 대한 대대적인 조사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자산 축적 관련 부패 의혹이 제기된 트럼프 대통령 역시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의회 조사에서 범죄 혐의점이 드러날 경우엔 트럼프 대통령 퇴임 후 수사나 재판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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