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인구' 3분기에 순유출 1184명…청년층 이탈 많았다
등록 2026.11.04 09:58:36
전년 같은 기간 보다 184명 증가
20대 순유출률 1.0%로 가장높아
![[울산=뉴시스] 올해 3분기(7~9월) 울산 인구이동통계 (인포그래픽=동남데이터청 제공) 2026.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4/NISI20261104_0002282446_web.jpg?rnd=20261104094708)
[울산=뉴시스] 올해 3분기(7~9월) 울산 인구이동통계 (인포그래픽=동남데이터청 제공) 2026.11.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동남데이터청이 4일 발표한 '올해 3분기 동남권 인구이동 추이'에 따르면 울산의 순유출 인구는 1184명으로 집계됐다.
전입자보다 전출자가 1184명 많았다는 의미다. 전년 동기 순유출 인구 1000명보다 184명 늘어난 규모다.
인구 100명당 순이동자 수를 나타내는 순이동률은 -0.4%로 전년 동기보다 순유출률이 0.1%포인트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모든 연령층에서 순유출이 발생했다. 특히 20대 순유출률이 -1.0%로 가장 높았으며 10대(-0.8%)와 10세 미만(-0.5%)이 뒤를 이었다.
남녀 모두 순유출률은 -0.4%로 동일했다.
청년층(20~39세)의 순이동률은 -0.5%로 전년 동기보다 순유출률이 0.1%포인트 감소했지만 여전히 순유출 흐름을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경기로 317명이 순유출돼 가장 많았고 서울(-287명)과 부산(-233명)이 뒤를 이었다. 울산으로 순유입된 지역은 대구(49명)와 전북(39명) 제주(24명) 순이었다.
동남권 내부 이동에서도 울산의 인구 유출은 이어졌다.
동남권 내 시도 간 순이동을 보면 부산은 276명 경남은 28명 순유입된 반면 울산은 304명 순유출됐다. 특히 울산에서 부산으로 233명 경남으로 71명이 각각 순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울산의 동남권 내 순유출 규모는 전년 동기(-331명)보다 27명 줄었다. 부산 역시 전년 동기 순유입 483명에서 276명으로 유입 규모가 감소했다. 경남은 전년 동기 152명 순유출에서 올해 3분기 28명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생애단계별 이동에서도 부산과 경남 경북 등 인접 지역과의 교류가 두드러졌다.
청년층의 울산 전입은 부산(22.6%) 경남(14.4%) 경북(14.0%) 순이었으며 전출은 부산(22.9%) 서울(16.2%) 경기(13.1%) 순으로 나타났다.
중장년층은 부산(19.4%) 경남(19.3%) 경북(17.6%) 순으로 전입했고 전출은 경북(20.2%) 경남(19.6%) 부산(18.2%) 순이었다.
노년층 역시 부산(25.2%) 경북(21.2%) 경남(21.0%) 순으로 울산에 전입했으며 전출은 경북(25.6%) 경남(19.8%) 부산(18.2%)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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