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국시각장애인체육대회' 6일 포항서 개막

등록 2026.11.04 11:00:27

명칭 변경후 첫 대회…골볼, 쇼다운, 축구, 볼링 등 8종목

전국 17개 시·도 시각장애인 선수단 1000여명 참가

'전국시각장애인체육대회' 6일 포항서 개막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오는 6~8일 경상북도 포항시 일대 7개 경기장에서 '제5회 전국시각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과 경북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지자체,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2022년 첫 개최 이후 시각장애인 스포츠 대표 무대로 자리 잡은 이번 대회는 기존 '전국시각장애인체육대제전'에서 '전국시각장애인체육대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 출발을 알린다.

이번 포항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단 750명, 임원 및 관계자 250명 등 총 1000여 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인다.

경기 종목은 총 8개로 ▲골볼, 쇼다운, 축구, 볼링 등 정식종목 4개 ▲한궁, 실내조정, 스크린골프 등 시범종목 3개와 함께 ▲플라잉디스크가 전시종목으로 새로 포함됐다.

개회식은 6일 오후 5시 흥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식전 행사로 시각장애인 금관 5중주 팀 '레조넌스 브라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김예지 국회의원, 박용선 포항시장, 이희룡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 김재룡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윤택 한국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 회장은 "명칭을 새롭게 정비하고 개최하는 이번 포항 대회가 전국의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하고 화합하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 스포츠 참여 확대와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