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초등학교 통학로 3곳에 고강도 차량 방호 울타리 설치
등록 2026.11.04 14:18:22
송중초·미양초·삼각산초 주변 총 2215m 정비
![[서울=뉴시스] 어린이통학로에 설치된 고강도 방호울타리 사진. (사진=강북구 제공) 2026.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4/NISI20261104_0002282788_web.jpg?rnd=20261104140203)
[서울=뉴시스] 어린이통학로에 설치된 고강도 방호울타리 사진. (사진=강북구 제공) 2026.11.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정창수)는 초등학교 주변에 고강도 차량 방호 울타리를 설치하는 '어린이 통학로 보행 안전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량이 보도로 돌진하는 사고를 막고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기 위해 추진됐다.
구는 급경사와 회전 등 차량 충돌 위험이 높은 구간을 중심으로 송중초, 미양초, 삼각산초 주변 통학로 3곳 기존 울타리를 고강도 차량 방호 울타리로 교체해 총 2215m 정비를 마쳤다.
고강도 차량 방호 울타리는 차량이 보도로 진입할 경우 물리적 방어벽 역할을 해 운전자 실수나 오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한다.
울타리는 지난해 8월 우이초등학교 인근에서 발생한 사고 때 효과를 발휘했다고 구는 밝혔다. 당시 버스가 보도로 돌진했지만 이 사업으로 설치된 고강도 차량 방호 울타리가 버스 충격을 흡수하며 보도 진입을 막았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어린이 통학로는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살피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주변 도로의 안전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보행 안전 대책을 추진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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