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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벨고로드에서 우크라 무인기가 미니버스 공격, 민간인 3명 사망

등록 2026.11.05 06:58:34수정 2026.11.05 07:00:24

현지 관리 "민간인인 것 알면서 공격했다"주장

8세 남아와 부모 등 일가족 3명 현장에서 숨져

[그레이보론=AP/뉴시스] 러시아 벨고로드주 그레이보론 지역의 도브로예 마을에서 2026년 4월 28일 경찰이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파손된 사회복지시설 건물을 조사하고 있다. 2026. 11.05.

[그레이보론=AP/뉴시스]  러시아 벨고로드주 그레이보론 지역의 도브로예 마을에서 2026년 4월 28일 경찰이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으로 파손된 사회복지시설 건물을 조사하고 있다. 2026. 11.05.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러시아 벨고로드 지역의 라키틴스키에서 우크라이나 무인기가 사람들을 싣고 가던 미니버스를 폭격해 8세 아이를 포함한 3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알렉산데르 슈바예프  벨고로드 주지사 대행이 발표했다.

타스,  신화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슈바예프는 이번 공격이 우크라이나 군이 고의로 민간인들을 겨냥한 것이라며 강력히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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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틴스키 지역의 솔다츠코예 마을 부근에서 우크라이나 군의 무인기 한 대가 일부러 민간인들의 미니 버스를 조준 폭격했다.  우크라이나 테러 집단은 평범한 마을 사람들을 태우고 가는 차량을 잔혹하게 공격했다. 그로 인해 남성 한명, 여성 한 명 , 어린 남아 한 명이 현장에서 치명상을 입고 구급차가 도착하기도 전에 사망했다"고 그는 발표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크라이나 군이 민간인인 줄 알면서도 무고한 일가족을 정밀 조준해서 학살했다고 주장했다.

슈바예프는 공격당한 미니 버스가 매우 심하게 파괴 당했다고 밝혔다.

러 벨고로드 지역은 우크라이나 무인기 공습 작전이 잦은 대상지역이다.  지난7월과 , 8월 30일 , 9월 6일에도 여러 대의 무인기들이 이 일대를 폭격해서 민간인 사상자들이 발생한 것으로 슈바예프는 각각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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