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ISPO 암스테르담 2026' 대상 등 2관왕
등록 2026.11.05 14:26:50
최상급 고기능성 'DNS 라인' 제품 각 수상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세계 최대 스포츠·아웃도어 박람회 'ISPO 암스테르담 2026'에서 어워드 대상(Grand Prix)과 골드 위너상(Gold)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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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세계 최대 스포츠·아웃도어 박람회 'ISPO 암스테르담 2026'에서 어워드 대상(Grand Prix)과 골드 위너상(Gold)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1970년 독일 뮌헨에서 시작된 이스포는 전 세계 주요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참가해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박람회다. 올해는 글로벌 접근성을 높이고 업계 관계자 간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지를 뮌헨에서 암스테르담으로 옮겼다.
블랙야크는 독일 R&D센터에서 개발한 최상급 고기능성 'DNS 라인' 제품을 출품해 하이킹·클라이밍 부문에서 대상과 골드 위너상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작들은 실제 고산 원정과 전문 산악 활동에서 요구되는 기능성을 중심으로 제작됐다.
대상은 테크니컬 알파인 클라이밍과 아이스 클라이밍에 최적화된 고기능성 하드쉘 자켓 'DNS 툴라기 스트레치 고어텍스 프로 3L 자켓'이 받았다. 최상위 등급의 '고어텍스 프로 3레이어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해 뛰어난 방수·방풍·투습 성능과 내마모성을 갖췄다고 블랙야크는 전했다.
골드 위너상 수상 제품인 '마제노 울트라 라이트 인슐레이트 쉘자켓'은 경량성과 체온 조절 기능을 결합한 초경량 쉘 자켓이라고 한다. 7데니어(7D)의 '퍼텍스 쉴드 3레이어(Pertex® Shield 3L)' 소재와 폴라텍 알파(Polartec® Alpha®)를 결합해 통기성, 보온성 등을 높였다.
이번 수상으로 블랙야크는 전 세계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이스포 누적 38관왕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고 한다.
한편 블랙야크는 이번 이스포에서 '히말라야를 암스테르담으로'라는 콘셉트로 히말라야 베이스캠프를 재현한 부스도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엄선된 40여 종의 핵심 제품을 전시해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블랙야크는 이번 이스포 참가를 계기로 영국, 스칸디나비아, 베네룩스 등 유럽 주요 시장에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앞으로도 히말라야 원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독일 R&D센터의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산악인을 위한 제품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며 "올해 초부터 전개 중인 글로벌 캠페인과 발맞춰 유럽 주요 시장에서 브랜드 철학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파트너십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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