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CJ제일제당, K-증류주 힘준다…'자리 문배술 41' 국내 출시 채비

등록 2026.11.05 15:05:07

'자리 문배술 프렌치오크 41' 식약처 품목보고 마쳐

CJ제일제당 프리미엄 K-증류주 '자리(jari)' 제품. (사진=CJ제일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J제일제당 프리미엄 K-증류주 '자리(jari)' 제품. (사진=CJ제일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CJ제일제당이 올해 론칭한 프리미엄 K-증류주 브랜드 '자리(jari)'를 미국 시장에서 키워가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제품 라인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최근 '자리 문배술 프렌치오크 41' 내수용 제품의 품목보고를 마치고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식약처 품목보고는 제품을 출시하기 전 공장에서 생산에 돌입하기 위한 필수 절차다. 통상적으로 신제품 출시가 임박했음을 의미한다.

'자리 문배술 프렌치오크 41'는 고도수의 오크 숙성 제품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선점 차원에서의 등록한 것"이라며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7월 국내에서 '자리 문배술 24', '자리 가무치 24'를 선보였다.

‘자리 문배술 24’는 국가무형유산 ‘문배술’을 옹기에서 사계절 동안 숙성했으며 달콤하고 청아한 배향이 특징이다. ‘자리 가무치 24’는 전통 쌀 소주를 현대적인 증류 방식으로 재해석한 우리술 '가무치' 소주를 옹기 숙성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41도 제품도 내놓았다. 지난 9월 미국에서 '자리 문배술 41'를 공개했다. 문배 특유의 향을 보다 깊고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수를 높여 프리미엄 증류주를 선호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한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K-푸드에 이어 한국 전통 술의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자 지난 7월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자리'를 론칭했다. 국내 양조쟝 문배주양조원, 다농바이오와 협업해 전통주 원액을 숙성해 프리미엄 증류주로 완성한다.

프리미엄 레스토랑과 파인다이닝 등을 중심으로 제품을 선보이고 뉴욕과 LA 등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K-증류주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지난 7월 서울에서 열린 '자리' 론칭 행사에는 이재현 CJ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미래기획그룹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브랜드명 '자리'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술과 음식을 나누는 한국의 '자리'에서 착안한 것으로 술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 음식과 문화가 연결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자리'는 국내 중소양조장과 협력하고 한국 전통주의 세계화를 위한 상생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7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모두의 상생 프로젝트'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