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동네 가게서 세계 무대로…제주 로컬창업 페스타 폐막

등록 2026.11.06 11:31:01

투자·수출 상담 등 사흘간 2000여명 방문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위성곤 제주지사가 4일 오전 제주시 삼도이동 쉐라톤 제주호텔 2층 메인홀에서 열린 '2026 제1회 로컬창업 페스타 in 제주' 개회식를 마친 후 소상공인 홍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6.11.04.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위성곤 제주지사가 4일 오전 제주시 삼도이동 쉐라톤 제주호텔 2층 메인홀에서 열린 '2026 제1회 로컬창업 페스타 in 제주' 개회식를 마친 후 소상공인 홍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6.11.04.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고유한 지역 자원에 독창적 아이디어를 더해 골목 상권을 일구고 해외 진출까지 넘보는 전국의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제주에 모여 새로운 도약 가능성을 확인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도가 주최한 '제1회 로컬창업 페스타 in 제주'가 6일 쉐라톤 제주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일정을 마쳤다. 지역 가치를 사업화하는 창업가들을 위해 전국 단위로 마련된 대규모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140여 개 로컬 기업과 투자사, 국내외 바이어 등 연인원 2000여명이 참여해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에 머리를 맞댔다. 행사 기간 진행된 상담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제주도는 유관기관과 손잡고 실제 계약과 입점으로 이어지는 후속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행사는 골목의 개별 기업이 독자적 브랜드로 크고, 상권을 활성화하며, 해외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성장 단계를 일자별로 짚었다. 첫날에는 로컬 창업의 미래를 논의하며 국민 투표를 통해 '다도참주가', '긍정농부차씨', '시도시도' 등 세 곳을 우수 기업으로 뽑았다.

이튿날에는 제주시 원도심으로 자리를 옮겨 골목 상권 재생과 상생 모델을 모색했다. 국민 투표 결과 로컬플레이어플랫폼(LPP) 중심의 제주 원도심 상권이 전국 1위 상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마지막 날에는 대기업과의 협업 방안을 공유하고 글로벌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4일 오전 제주시 삼도이동 쉐라톤 제주호텔 2층 메인홀에서 열린 '2026 제1회 로컬창업 페스타 in 제주' 개회식에서 위성곤 제주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6.11.04.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4일 오전 제주시 삼도이동 쉐라톤 제주호텔 2층 메인홀에서 열린 '2026 제1회 로컬창업 페스타 in 제주' 개회식에서 위성곤 제주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6.11.04. [email protected]

사흘간 이어진 토론은 2018년부터 제주에서 이어져 온 로컬 비즈니스 포럼 '제이 커넥트 데이(J-Connect Day)'로 수렴되며 차기 과제를 정리했다. 아울러 제주 도내 스타트업 행사 'JOIN 2026'도 함께 일정을 마무리했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전국의 창업가들이 제주에서 성과를 나누고 해외 판로를 여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이번 만남이 실질적인 매출과 투자로 이어지도록 돕고 매년 찾는 행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