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한동훈 복당론에 "당내 대다수의 공감대 형성이 전제돼야"
등록 2026.11.06 12:20:58수정 2026.11.06 13:46:24
"한동훈 복당, 유리 그릇 다루듯 해야 될 문제"
장동혁과 연대 가능성에 "당내 갈등 최소화해야"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4일 오전 서울 더그랜드 롯데 호텔에서 열린 중앙포럼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중앙일보 제공) 2026.11.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11/04/NISI20261104_0021518880_web.jpg?rnd=20261104132354)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4일 오전 서울 더그랜드 롯데 호텔에서 열린 중앙포럼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중앙일보 제공) 2026.11.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은진 전상우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국민의힘 복당 문제와 보수통합론을 두고 "당내 대다수 구성원의 공감대 형성이 전제가 될 때 이런 중요한 사안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갈등이 최소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서울시 예산정책협의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당내에서 제기되는 한 의원의 복당론에 대해 "분위기가 성숙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고, 그런 뜻에서 지난번에 신중해야 된다 또는 '유리 그릇 다루듯이 해야 될 문제'라고 말씀드린 바가 있다"고 답했다.
오 시장은 "모두 조심스러운 자세로, 갈등과 분열이 최소화될 수 있는 전제조건이 무엇인지 논의가 필요하다"며 "그런 논의 과정 중에 있고 또 의견을 듣기 위해 많은 의원님들을 뵙고 있다. 그런 경청의 과정을 충분히 가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장동혁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다가오고 있는 양대 선거인 총선과 대선에서의 승리를 위해서는 당내 갈등과 분열을 최소화하고 통합의 방향으로, 화합의 방향으로 당이 운영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큰틀에서의 원칙을 여러 번 밝힌 만큼, 그런 큰틀에서의 원칙을 갖고 일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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