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웹젠, 3분기 영업익 53억…전년比 29.3% 감소

등록 2026.11.06 17:30:14

매출 360억·순이익 52억

'디겜폭: 라스트 스테이지' 내년 상반기 출시

웹젠, 3분기 영업익 53억…전년比 29.3% 감소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웹젠의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30% 가까이 줄었다. 신작 출시가 이어지지 않으면서 국내외 매출이 모두 감소했다.

웹젠은 3분기 매출 360억원, 영업이익 53억원, 당기순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7.8%, 영업이익은 29.3%, 순이익은 40.1% 줄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4.7%, 순이익은 16.9% 감소했다.

웹젠은 신작으로 반등을 노린다. 오는 '지스타 2026'에서 지휘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라스트 스테이지(디겜폭)'를 처음 공개하고 시연대를 운영한다. 내년 상반기 출시가 목표다.

디겜폭은 네이버웹툰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를 원작으로 한 게임이다. 언리얼엔진5로 원작 분위기를 3D로 구현하고, 캐릭터는 한 픽셀씩 손으로 다듬는 '디오라마 픽셀아트' 방식으로 만들었다. 개발은 자회사 웹젠크레빅스가 맡았다.

지스타에서는 대표 지식재산(IP) '뮤'를 활용한 MMORPG '뮤 테오스'의 티저 영상도 처음 공개한다. 뮤 테오스는 최근 사내 테스트를 마쳤으며 내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자회사 웹젠레드스타는 서구권 시장을 겨냥한 뮤 IP 게임 '프로젝트G'를 개발하고 있다.

김태영 웹젠 대표는 "신작 출시 지연에 따른 침체를 해소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개발 자회사에 대한 개발 지원에 집중하면서 해외 사업 모델 확대 등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하기 위한 자구책을 계속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