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광주 "종전 근무지 보장 개정 시도 중단하라"
등록 2026.11.08 15:15:12
![[전남광주=뉴시스]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시지부가 지난 7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종전 근무지 보장' 법 개정 반대 입장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공무원노조 광주시지부 제공) 2026.11.0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11/08/NISI20261108_0002286071_web.jpg?rnd=20261108150951)
[전남광주=뉴시스]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시지부가 지난 7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종전 근무지 보장' 법 개정 반대 입장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공무원노조 광주시지부 제공) 2026.11.08.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양시원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공무원노동조합이 시의 통합특별법 상 '종전 근무지 보장' 규정 개정 방침에 반대하며 정부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8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광주시지부에 따르면 노조원들은 전날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 노동자의 삶을 지킬 최소한의 약속인 종전근무지 보장 개정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38조 제3항에 명시된 공무원 종전 근무지 보장은 특권이 아닌 변화를 감당할 사람에게 국가가 채워준 최소한의 안전띠"라며 "노동자도, 사정도 그대로인데 법안을 만든 민형배 시장은 태도를 바꿔 약속을 지우려 한다"고 비판했다.
또 "정부가 촉진한 변화 속에서 법으로 정한 보호가 흔들리는 상황을 시장과 노조 사이의 갈등으로만 돌려놓아서는 안 된다"며 "국가가 선택한 변화의 청구서를 노동자의 가정 앞으로 보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종전근무지 보장 입장 표명,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의 종전근무지 보장 특별법 개정 시도 중단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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