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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지사 컷오프 반발…국회 단식농성 돌입(종합)

등록 2022.04.15 20:16:52수정 2022.04.15 22: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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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야합 공천 받아들일 수 없어

공관위 결정 취소할 때까지 단식 농성할 것

[서울=뉴시스] 김경목 기자 = 15일 오후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예비후보가 서울 국회 앞에서 공천 배제(컷오프)에 반발해 단식 농성을 하고 있다. (사진=김진태 선거캠프 제공) 2022.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목 기자 = 15일 오후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예비후보가 서울 국회 앞에서 공천 배제(컷오프)에 반발해 단식 농성을 하고 있다. (사진=김진태 선거캠프 제공) 2022.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예비후보가 15일 서울 국회 앞에서 공천 배제(컷오프)에 반발해 경선 실시를 요구하며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지지율이 절반밖에 되지 않는 후보를 공천하는 건 개혁공천이 아니다"라며 "밀실야합 공천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했다.

또한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는데 느닷없이 몇 년 전 발언을 문제삼아 컷오프 한다는 건 저의를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당에서 실시한 여론조사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관위 결정이 취소될 때까지 단식 농성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전원 합의로 황상무 전 KBS 앵커(기자)를 단수 추천해 공천을 확정지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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