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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신곡동 출퇴근길 불편 해결하겠다"

등록 2022.05.30 15:07:41수정 2022.05.30 17: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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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사진=김동근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국민의힘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사진=김동근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국민의힘 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 후보는 30일 대중교통망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신곡동 주민들을 위해 출퇴근길 개선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의 이번 공약에는 ▲신곡~장암역 연결버스 증차 ▲경전철역 연결 마을버스 증차 ▲금신로 버스노선 추가 등이다.

김 후보는 "신곡동과 장암역을 연결하는 동일-로와 금신로의 버스를 증차하고 노선 추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경전철 효자역, 경기도청 북부청사역, 새말역, 동오역 등으로 연결되는 마을버스의 증차를 통해 신곡동 주민들이 더욱 쉽게 경전철역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신곡동 주민들은 주로 지하철 1호선 회룡역과 지하철 7호선 장암역을 이용해서 출퇴근하고 있다.

하지만 회룡역과 장암역으로 이동하는 주민들의 수요에 비해 운행하는 버스의 대수와 노선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김 후보는 "신곡동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신규 입주가 예정된 만큼, 해당 지역의 대중교통 수요는 지금보다 훨씬 늘어날 것"이라며 "지금부터 대중교통 공급을 늘리지 않으면 신곡동 주민들이 겪게 될 출퇴근길 불편함은 더욱 늘어나게 된다" 지적했다.

이어 "이같은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신곡동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고 신속한 대중교통망 확충 의지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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