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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임병택 시흥시장 선대위 부정감시단 운영

등록 2022.05.30 19: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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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종료 시까지 100여 명 활동

임병택 유세 현장.

임병택 유세 현장.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6·1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가운데 경기 시흥지역에 선거 부정감시단이 등장했다.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 후보 선대위는 공명선거 정착을 위해 선거 부정감시단을 구성했으며, 선거운동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고 30일 전했다.

선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임병택 후보는 다른 지역과 달리 네거티브 흑색선전 없는 정책선거로 시흥시 품격을 높여주신 국민의힘 장재철 후보 측에 감사드린다”라며 “공명선거 준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선대위 측은 "100여 명의 ‘선거 부정감시단원'을 각 19개 동에 배치하고 감시체제에 돌입했다"라고 덧붙였다.

감시단은 투표소 인근으로 선거인을 차량으로 태워 나르는 행위, 투표 당일 선거운동 행위 등 부정·불법 선거운동을 집중적으로 감시한다. 또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후보자 비방 등에 대해 엄격히 추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선거운동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예상치 못하는 부정·불법 선거운동 행위 발생이 우려된다"라며 "적발 즉시 선거관리위원회, 경찰 등에 고발할 방침"이라며 많은 시민의 협조와 참여를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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