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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범석 1호 공약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에 유권자 관심 ↑

등록 2022.05.31 10: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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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강범석 국민의힘 인천 서구청장 후보(맨 왼쪽)가 아동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범석 후보 캠프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강범석 국민의힘 인천 서구청장 후보(맨 왼쪽)가 아동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범석 후보 캠프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강범석 국민의힘 인천 서구청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강 후보의 1호 공약인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 만들기'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31일 밝혔다.

강범석 후보는 이 공약을 통해 출산·육아·아빠 육아휴직·산후조리 지원금 최대 1000만원 지급, 출산부터 육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건지소(건강지원센터)' 도입을 제시했다. 

또 아이돌봄센터와 육아커뮤니티 공간 확대를 추진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친환경 급식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아동·청소년 어학당 설립, 청소년 센터 건립, 진로 멘토링사업 확대, 학교 신설로 원거리 통학 및 과밀학급 해소 등을 내세웠다.

앞서 강 후보는 서구청장 재임 중 인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고, 아동인권담당관·아동권익 통합상담센터·아동법률지원센터 운영으로 상담·전담 조사·소송지원 등 통합 아동인권보호체계를 구축했다.

서구 주민 김호영(40·여)씨는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강범석 후보 1호 공약에 대한 공감 및 관심이 높다"면서 "두 아이를 키우기는 입장에서 보육부터 교육까지 다 담긴 강 후보의 공약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범석 서구청장 후보는 "사회적 약자인 아동이 살기 편하고 안전한 도시가 만들어지면 지역주민 누구나 살기 좋은 기본에 충실한 도시가 될 것"이라며 "이에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 만들기' 공약을 1호로 선택했다" 설명했다.

이 밖에도 강 후보는 "사통팔달 서구를 만들기 위해 GTX-D Y자 노선 조기 착공 및 서울 2호선 청라 연장, 서울 5호선 검단 연장 등 윤석열 대통령 후보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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