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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자 "양주 발전 위해 개혁하겠다"

등록 2022.06.02 03:33:10수정 2022.06.02 04: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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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 양주시장 당선을 확정지은 강수현 당선자가 환호하는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2. 06.02. (사진 = 강수현 당선자 캠프 제공)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 양주시장 당선을 확정지은 강수현 당선자가 환호하는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2. 06.02. (사진 = 강수현 당선자 캠프 제공)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 양주시장 당선을 확정지은 강수현 당선자는 "양주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강도높은 시정혁신과 개혁을 단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당선자는 "이번 선거과정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이 무엇을 바라며,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해 가슴으로 느꼈다"며 "경기북부 반도체 대기업 유치,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경기도립 24시간 어린이병원 건립, 양주 민속마을 건립 등 산적한 정책사항을 의회 및 시민 여러분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으로 당선시켜 주신 24만 양주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먼저 실천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강 후보자의 당선으로 양주지역은 다시 한번 공무원 출신 시장이 배출됐으며, 국민의힘이 정권을 되찾게 됐다.

강 당선자는 2일 오전 3시 20분 현재 59.06%의 개표율이 진행된 가운데 2만 8870표(52.11%)를 얻어 2만 5271표(45.62%)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정덕영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한편 무소속으로 출마한 홍성표 후보는 1251표(2.25%)를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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