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윤형선 모두 SNS서 "빠짐없이 투표해 달라"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8일 오후 인천 계양구 계양경기장에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의 벽보를 공개하고 있다. 2022.5.18. dy012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5/18/NISI20220518_0001000277_web.jpg?rnd=20220518160325)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8일 오후 인천 계양구 계양경기장에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의 벽보를 공개하고 있다. 2022.5.18.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 당일인 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SNS에 글을 올리고 "계양에 이재명을 들여달라 말씀드린다"며 "제가 일으킨 소란보다 훨씬 더 놀라운 성과를 만들 것을 분명히 약속한다"고 밝혔다.
그는 "13일간의 선거운동을 계양구청 일대에서 마무리했다. 인천과 계양의 환대에 빈틈없이 행복했다"며 "혹 어떤 분께는 고요한 계양의 세계를 소란스럽게 만든 이재명이 불편하셨을지도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제 계양구민, 인천시민,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의 시간이다. 새 시대를 향한 열망을 투표로 보여주시라"라며 "지난 대선부터, 아니 훨씬 더 오래전부터 함께 꿨던 꿈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노라고 투표로 말해달라. 빠짐없이 투표하고 남김없이 독려해달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또 "'균형이 곧 안정'이다. 균형을 이루기 위한 단 하루의 기회 놓치지 말고, 투표장으로 가서 '안정된 삶'을 선택하자"며 "여러분의 신성한 주권을 행사해달라"고 호소했다.
윤형선 후보도 이날 SNS을 통해 "현재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판세는 초박빙 상태로 파악되고 있다“며 ”지지층의 결집과 투표가 선거를 좌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권여당의 전폭적인 지원과 예산폭탄으로 계양의 발전을 이끌. 일 잘할 사람은 윤형선 뿐”이라며 “계양의 자존심을 지키고 서민이 편하게 윤석열 정부가 일할 수 있도록 한분도 빠짐없이 모두 투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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