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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관계기관과 청년농업인 창업·온라인 판로확보 지원 '맞손'

등록 2021.06.30 19: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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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한국우편사업진흥원 다자간 업무협약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30일 청년농업인 창업과 온라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이ㅜ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농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30일 청년농업인 창업과 온라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이ㅜ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농진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농촌진흥청은 30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농업인의 기술기반 창업과 생산제품 유통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각 기관 관계자와 각 지역 대표 청년농업인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은 청년농업인이 창업한 기업의 안정적 정착과 사업화 성공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체국쇼핑몰 입점을 위한 교육, 제품개발 컨설팅, 유통·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진청은 우체국쇼핑몰 입점을 희망하는 각 지역 청년농업인 수요를 확인해 입점 전 교육과 컨설팅을 담당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청년농업인 기술창업과 농·축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 등을 지원하고, 우체국쇼핑몰 입점을 위한 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우체국쇼핑몰 기획전 운영 등을 통해 소비자 대상 홍보와 마케팅을 펼친다.

협약식 후에는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우체국쇼핑몰 입점을 위한 교육과 상품기획가 상담을 진행했다.

이천일 농진청 농촌지원국장은 "농식품 온라인시장에 청년농업인이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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