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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4거래일 만에 반등…닛케이 지수 0.53% ↑

등록 2022.09.27 15: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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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일본 증시 자료 사진. 2022.09.27.

[도쿄=AP/뉴시스]일본 증시 자료 사진. 2022.09.27.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26일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40.32포인트(0.53%) 오른 2만6571.87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전날 700포인트 넘게 급락세를 보이는 등 최근 시세 하락에 따라 자율 반등을 노린 매수세가 우세했다.

그럼에도 상승폭을 키우지는 못했다. 미국과 유럽의 중앙은행들이 금융긴축을 강화함에 따라 경기 후퇴에 대한 우려감도 커지고 있다. 유럽에서는 영국이나 이탈리아 등에서 재정 악화에 대한 경계감도 부상하고 있어, 적극적으로 운용 리스크를 취하는 투자가가 적었다.

이날 일본 증시는 전날 하락폭이 큰 자동차종목이나 식료품 종목 등에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부동산과 해운주는 약세를 보였다. 자원 관련 종목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도 4거래일 만에 반등해 전날보다 8.73포인트(0.47%) 오른 1873.01로 장을 마감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날에 비해 81.57포인트(0.49%) 오른 1만6816.12에 거래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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