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공무원 대상 문학작품 공모…5월10일까지

등록 2023.03.26 12:00:00수정 2023.03.26 12:10:5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사처·공무원연금공단, 8개 부문 우수작 47개 선발

공무원 대상 문학작품 공모…5월10일까지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공단은 다음달 10일까지 '2023년 공직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직문학상은 공무원의 창의성 증진과 올바른 공직자상 확립을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국가·지방직 전·현직 공무원과 공무직 및 기간제 직원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참가 부문은 순수문학 6개(시, 시조, 수필, 단편소설·희곡, 동시, 동화)와 공직참여 2개(공직윤리, 공직공감) 등 총 8개로 구분된다.
 
순수문학은 작품 주제에 제한이 없다.

공직참여 부문은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체험 또는 공직자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수기 등의 문학적 형태로 제출하면 된다.
 
공단 홈페이지(www.geps.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대통령상) 1명, 금상(국무총리상) 6명, 은상(인사처장상) 20명, 동상(공단이사장상) 20명 등 총 47명을 선발한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한국문인협회 입회 자격이 부여된다.

특히 올해는 전문가 심사와 함께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진행해 최종 결과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종 수상자는 9월 중 발표, 10월 초께 시상한다.

인사처는 수상작을 한데 묶어 작품집을 제작·배포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재능나눔 활동 기회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