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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온천천서 엑스포 유치 염원 담은 불빛 밝힌다

등록 2023.03.30 10: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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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유치찬란' 행사 개최

부산 온천천서 엑스포 유치 염원 담은 불빛 밝힌다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금정문화재단은 4월 1일부터 9일까지 도시철도 1호선 장전역 부근 온천천 일원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행사 '유치찬란'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재단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의 염원이 찬란한 빛으로 빛나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총 31점의 유등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엑스포 유치 염원 메시지 달기, 포토존 운영 등 시민 참여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 기간 점등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며, 4월 1일 오후 7시 장전역 부근 온천천 특설무대에서는 유등 점등 카운트다운과 지역 어린이합창단 및 시니어합창단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응원곡 합창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에 오는 6일 오후 7시에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2'로 이름을 알린 기타리스트 장하은의 기타 연주와 강연이 함께 결합한 무대도 열린다.

김재윤 재단 이사장은 "유등 전시와 함께 시민 참여로 완성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이 온천천 일대를 아름답게 빛내어 세계박람회 유치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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