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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올해도 청소년동아리 활동 지원한다

등록 2023.03.30 11: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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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7개 동아리에 4억5000만 원

4월14일까지 참여 희망자 모집

청소년 동아리 활동 현장.

청소년 동아리 활동 현장.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올해도 청소년동아리 지원사업을 한다. 특히 올해는 만 19세~24세로 구성된 후기 청소년 동아리 30개에 대해서는 동아리당 130만 원을 지원한다.

시흥시는 청소년들의 자기 주도적인 창의 활동과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을 위해 지난 2014년 처음 시작한 관련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총 4억5000만 원을 투입·지원한다.

시흥시는 총 417개 동아리를 선정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동아리당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13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을 받은 동아리는 1년간 학교와 마을, 청소년기관 등에서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한다.

오는 10월21일 개최 예정인 전국 청소년동아리 축제에도 참여한다. 아울러 오는 4월14일까지 청소년재단 누리집(http://shyouth.or.kr/)을 통해 참여 희망자를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 특화사업팀(031-315-1890)에서 안내한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신청의 편리함을 높이고자 동아리 사업 전용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했다”라며 “많은 청소년의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100개 동아리로 시작한 관련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2041개 동아리에 지원한 가운데 매년 5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등 시흥시 대표적 청소년 활동 지원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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