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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뉴욕서 K치킨 알린다…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등록 2023.05.30 15: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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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소스. (사진=교촌치킨 제공)

교촌치킨 소스. (사진=교촌치킨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023 뉴욕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촌은 올해 초 핵심 성장 동력으로 G(Global·글로벌), S(Sauce·소스), E(Eco·친환경), P(Platform·플랫폼) 등 4가지 핵심 키워드를 내세웠다. 이번 박람회 참석은 글로벌(G)시장 격전지인 미국 시장에서 글로벌 브랜드 영향력 확대를 목표로 '2023 뉴욕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at한국관 부스 내 '교촌관' 부스를 마련해 브랜드 및 제품 홍보에 나선다. 주 출입구에서는 교촌 시그니처 메뉴인 허니 시리즈와 레드 시리즈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박람회장에서 상담을 받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매일 1000인분 분량의 시식 티켓을 제공해 푸드트럭에서 갓 만든 치킨을 바로 경험할 수 있다. 미국 고객이 선호하는 윙과 봉 메뉴로 호응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뉴욕 프랜차이즈 박람회는 최신 트렌드의 외식, 식품, 헬스 등 전 분야 브랜드가 모이는 미국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다. 올해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전세계 120개국에서 164개의 프랜차이즈 업체가 참여한다.

교촌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국에 교촌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나가는 등 적극적으로 글로벌 가맹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와 고객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치킨의 맛, 차별화된 교촌의 맛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미국에 교촌이라는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나가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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