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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 사임…박인환 실장 직무대행

등록 2023.06.01 13: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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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출입기자단에게 문자메시지로 사임 인사 전해

구체적인 사임 이유 밝히지 않아…"개인적인 사유로 추정"

[서울=뉴시스] 우정사업본부가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23일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개최했다. (사진=심지혜 기자) 2022.11.23

[서울=뉴시스] 우정사업본부가 취임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23일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개최했다. (사진=심지혜 기자) 2022.11.23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이 약 6개월의 임기를 남긴 채 지난달 31일 중도 사임했다. 박인환 경영기획실장이 신임 본부장 선임 전까지 본부장 직무대행을 맡는다.

손 본부장은 이날 오후 5시께 출입기자단에 문자메시지로 "그동안 몸담았던 우정사업본부를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사임 이유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는데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개인적인 이유로 사임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신임 본부장은 인사처 공모와 검증 과정을 거친 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임명한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신임 본부장 선임까지는 3~4개월 정도 걸릴 전망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직급 순서에 따라 박인환 경영기획실장이 신임 본부장을 선임하기 전까지 본부장 직무대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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