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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현충일 휴일 '해외주식 24시간 데스크' 운영

등록 2023.06.02 14:08:24수정 2023.06.02 14: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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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發) 주가폭락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차액결제거래(CFD) 상품을 제공한 키움증권과 KB증권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서울남부지검은 압수수색을 통해 CFD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KB증권 본사의 모습. 2023.05.24.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發) 주가폭락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차액결제거래(CFD) 상품을 제공한 키움증권과 KB증권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서울남부지검은 압수수색을 통해 CFD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KB증권 본사의 모습.
 2023.05.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KB증권은 오는 6일 현충일 휴일에도 휴장하지 않는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 해외주식 고객들의 매매를 지원하기 위해 24시간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해외주식 거래는 KB증권 해외주식 24시간 데스크를 통한 유선 거래뿐만 아니라 온라인 매체인 MTS 'KB M-able(마블)', 'M-able mini(마블미니)' 및 HTS 'H-able(헤이블)'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KB증권은 해외주식 24시간 데스크 운영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의 해외주식 매매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를 이용하면 외환시장이 열리지 않는 휴일에도 환전 없이 원화로 5개국(미국·중국·홍콩·일본·베트남)의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자체 FX 시스템을 통하기 때문에 매매 시 많게는 1% 내외 부담하던 환전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저렴한 비용으로 거래를 할 수 있다.

미국의 대체거래소(ATS)를 통해 정규 거래시장 이전에도 거래가 가능하도록 하는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도 있다.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적용 시간은 한국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미국 현지 서머타임 적용 중)로 프리마켓(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30분), 정규장(오후 10시30분부터 익일 오전 5시), 애프터마켓(익일 오전 5시부터 익일 오전 9시)을 포함하면 하루 총 21시간30분 동안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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