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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근 해수부 차관, 노량진 수산시장서 유통업계 간담회 개최

등록 2023.06.02 14: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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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릴레이 간담회…업계 현안 청취

송상근 해수부 차관, 노량진 수산시장서 유통업계 간담회 개최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2일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중도매인과 판매상인 등 18명과 수협중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업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송 차관은 이 자리에서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산지 수산물을 가장 신선하게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일념으로 노량진수산시장을 '도심 속 바다'로 느낄 수 있는 수도권 명소로 일궈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 수산업계가 당면한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4월부터 수산업계가 당면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경남·제주·전남·경북 등 권역별 생산자단체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유통업계 릴레이 간담회를 이어간다.

이와 관련, 송 차관은 전날 부산 자갈치시장을 방문했으며, 오는 8일에는 인천종합어시장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도매시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업계 현안을 듣는 자리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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