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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마덱스서 최신형 '호위함·구축함' 전시

등록 2023.06.05 08: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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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화오션 부스의 모습.(사진=한화오션 제공)

[서울=뉴시스]한화오션 부스의 모습.(사진=한화오션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한화오션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3회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에서 총 4종의 수상함을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4종의 수상함은 울산급 Batch-III 호위함, 한국형 구축함 (KDDX), 한국형 차세대 스마트 구축함 (KDDX-S), 합동화력함 등이다. 또 수출형 잠수함 2종과 무인잠수정을 포함한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도 함께 선보인다.

가장 주목받는 울산급 Batch-III 호위함은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전투체계를 장착하고, 복합식 추진체계를 적용해 수중방사소음을 최소화했다. 한화오션은 지난 2018년 울산급 호위함 2차사업의 선도함을 개발·건조했고, 이후 3척을 추가로 수주·건조했다.

한화그룹 방산계열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잠수함 및 선박용 리튬전지체계와 함정용 가스터빈 엔진을 주력으로 전시해 '해양 전기추진체계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비전을 알린다.

한화시스템도 ▲저궤도 통신위성 ▲해양무인체계 ▲함정 전투체계 ▲안티드론 시스템 등을 통해 '해양 유무인 복합체계' 역량과 '스마트 배틀십' 비전을 제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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