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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위스키부터 전통주까지...165억 규모 주류 행사 온다

등록 2023.06.05 12: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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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위스키&와인 페스타 사진(사진=신세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세계백화점 위스키&와인 페스타 사진(사진=신세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9일부터 15일까지 강남점·경기점 등 11개 점포에서 위스키를 앞세운 역대급 규모의 주류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MZ세대의 신주류 트렌드에 맞춰 위스키와 전통주·와인을 내세운 대규모 주류 행사 ‘2023 상반기 결산 위스키&와인 페스타’를 선보인다.

준비 물량만 총 85만병, 165억원 규모로 위스키, 와인 등 다양한 주류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맥캘란, 발베니, 산토리 야마자키 등 판매할 때마다 완판됐던 인기·희귀 위스키도 최대 규모로 마련하는 등 전년보다 3배 큰 행사로 준비했다.

또 맥캘란 하모니컬렉션의 두 번째 한정판인 하모니컬렉션 인텐스 아라비카를 행사 기간 중 한정 수량으로 50만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맥캘란 셰리오크 18년 49만 9000원, 산토리 히비키 21년 99만원, 러셀 리저브 싱글 배럴 12만 5000원, 글렌피딕 12년 셰리캐스크 10만 5000원 등을 한정 수량으로 소개한다.

신세계는 행사 기간 MZ 전통주 생산자들이 모여 만든 연합인 ‘금주협의회’와 협업해 인기 주류 및 막걸리 잔, 티셔츠 등을 소개하며 전통주에 관심이 많은 젊은 고객들의 수요 잡기에 나선다.

출시 때마다 품귀 현상을 일으키는 프리미엄 와인부터 여름에 어울리는 와인까지 5000여 종류의 와인도 준비했다.

대표적인 프리미엄 와인 스크리밍 이글 20 560만원부터 에밀리아나 SDO 샤르도네 비오니에 3만 9000원, 루이 로드레 컬렉션 242 9만 5000원까지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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