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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카카오메이커스와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 진행

등록 2023.06.05 1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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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활용 핸드타월 카카오메이커스서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

(사진=매일유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매일유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매일유업은 환경의 날을 맞아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하는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이다.

매일유업은 환경의 날을 맞아 멸균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멸균팩의 높은 자원가치를 알리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온 매일유업과 여러 차례 새활용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노하우를 쌓아온 카카오메이커스가 한 데 뜻을 모은 것이다.

매일유업과 카카오메이커스가 함께하는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오는 18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수거한 멸균팩은 핸드타월로 새활용해 10월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선보인다. 카카오메이커스는 핸드타월 판매 수익금 전액을, 매일유업은 유제품을 결식 우려 아동에게 기부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지난해 진행된 어메이징 오트의 친환경 캠페인 '지구를 살리는 놀라운 나'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젝트"라며 "멸균팩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멸균팩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 배출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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