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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팁, 기술유출 실태·대응"…중기부 '밸류업 아카데미'

등록 2023.06.0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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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 선도기업 밸류업 아카데미 진행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현판.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현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지역혁신 선도기업 밸류업(Value-up) 아카데미'를 열었다.

지역혁신 선도기업은 지역의 주력산업과 경제 성장을 견인할 혁신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앵커기업이다. 중기부는 14개 시·도와 함께 지난해 100개사를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 수출 제도와 법률 팁(관세법인 커스앤) ▲기술유출 실태와 대응 전략(국가정보원) 등 역량 강화 교육 ▲철학자 강신주의 '비즈니스 감정수업' 특강 ▲지원기관(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의 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중기부는 기술개발·세제 교육, 선배 기업의 노하우 전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아카데미를 권역별 두차례 더 개최한다. 연말에는 지역혁신대전 행사를 통해 지역혁신 선도기업 지원성과 공유와 우수 기업에 대한 포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우중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지역혁신 선도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상호협력의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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