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종교인들, DMZ 410㎞ 생명·평화 걷기 나선다
남북 관계가 '적대적 두 국가'로 치닫는 가운데 종교인들이 분단의 상처를 치유하고 생명과 평화의 다리를 놓기 위한 순례길에 나선다.
'2026 DMZ 생명평화순례 준비위원회'와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가 1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조예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6 종교인 DMZ 생명평화순례'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장정에는 천주교, 개신교, 불교, 원불교, 천도교 등 5대 종단 성직자와 수도자 30여 명이 참가해 내달 1일부터 22일까지 21박 22일 동안 총 410㎞에 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