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길 퇴치에 나선 팔당호 어민
【남양주=뉴시스】송기홍 기자 = 14일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팔당호에서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어종인 블루길을 능내리 어민들이 산란기를 맞아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에 때맞춰 잡아내고 있다.
블루길은 1969년 내수면의 어업자원을 늘리기 위해 일본으로부터 들여와 팔당댐 부근에 방류하였으나 식욕이 왕성한 블루길에 의해 물속에 사는 곤충과 새우류가 감소하고 재래종 어류를 닥치는 대로 잡아먹어서 토종물고기가 급격히 감소하여 생태계를 교란하는 주범으로 지목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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