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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무증상 결핵, 건강검진으로 일찍 발견하면 치료 성공률 2.4배 ↑
증상이 없지만 건강검진으로 결핵을 발견해 치료받은 환자가 증상이 나타난 뒤 진단을 받은 환자보다 치료 성공률이 약 2.4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9일 이 같은 결핵 코호트 연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8개 대학병원에서 모집한 1071명의 결핵 환자의 임
정유선기자2025.12.29 10:21:13
"치료 가능 치매 '정상압 수두증', 뇌질환 동반도 치료돼"
치료할 수 있는 치매로 알려진 특발성 정상압 수두증 환자가 퇴행성 뇌질환을 동반하더라도 수술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은 신경과 예병석, 신경외과 장원석, 병리과 김세훈 교수 공동 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 등 퇴행성 뇌질환을 앓고 있는 특발성 정상압 수두증 환자의 뇌 조직 검사, 영상 검사, 수술 예후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를 발표
송종호기자2025.12.29 10:18:26
"51세에 딸 안아"…호주서 한국행 택해 '첫 출산'한 사연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우리 딸, 선덕(태명)이를 건강하게 만날 수 있게 해주셔서, 박미혜 교수님을 비롯해 이대엄마아기병원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아이를 만나기 위해 호주에서 한국행을 택한 A씨는 꿈에서라도 바라던 첫째 딸을 품속에 안은 후 '의료진들에게 드리는 편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에
송종호기자2025.12.29 10:00:25
여명808의 반전…"숙취 해소 효과 있다" 실증자료 입증
상반기에 숙취해소 효과를 입증하지 못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체적용실험 실증자료에 대한 보완 요구를 받았던 여명 808 등 일부 제품이 실증을 완료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숙취해소 관련 표현을 사용해 표시·광고하는 28품목에 대해 인체적용시험 등 실증자료를 검토한 결과 25품목에서 숙취해소 효과가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숙취해소 관련
송종호기자2025.12.29 09:28:43
"혈관 침범 진행성 간암, '위험도'별 치료해야 생존율↑"
혈관 침범이 있는 간암이라도 위험도를 정밀하게 분류해 맞춤형 치료를 적용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은 방사선종양학과 박희철·유정일·김나리 교수 연구팀은 혈관 침범이 있는 간암 환자 526명을 대상으로 치료 방법에 따른 예후를 분석해 국제학술지 '방사선종양학(Radiotherapy and Oncology, I
송종호기자2025.12.29 08:50:29
"환자안전과 직결"…'간호사 1인당 환자수 제한' 토론회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간호사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의료기관 간호사 최소 배치기준' 마련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간호협회는 오는 30일 이수진·남인순·서영석·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미애·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공동 주최로 '의료기관 간호사 최소 배치기준 마련 토론회'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송종호기자2025.12.29 07:58:56
"마약범죄, 치료 필요한 질병"…처벌 빈틈 메운 '이 모델'[2025 식약처 결산③]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최근 의료용 마약류가 마약 중독으로 이어지는 ‘입문 단계’로 인식되면서 안전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유명 연예인과 유튜버 등이 처방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된 이른바 ‘나비약’ 디에타민은 의료용 마약류 성분인 펜터민을 함유한 식욕억제제다. 식약처는 올 한 해 이처럼
송종호기자2025.12.29 07:01:00
보건복지부(12월29일 월요일)
▲16:00 정은경 장관,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서울) ▲이스란 제1차관, 통상일정 ▲이형훈 제2차관, 통상일정
박영주기자2025.12.29 06:00:00
정부, 첨단재생의료 규제 개선한다…난치질환 구체화 등 제도 정비
정부가 난치 질환 기준을 구체화로 연구자 예측 가능성을 높인다. 연구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중·저위험 연구 비임상시험자료 제출 부담도 원칙적으로 완화했다. 보건복지부는 첨단재생의료 임상 연구 활성화 및 치료 시행 촉진을 위한 규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 바이오의약품 정책위원회에 보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규
박영주기자2025.12.28 12:00:00
개인정보위 "가명처리한 사망환자 정보, 개인정보법 적용대상 아냐"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사망한 환자의 의료정보를 가명처리해 연구에 사용하는 것은 개인정보 보호법상 행정조치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판단은 개인정보위가 지난달 시범 도입한 '가명정보 비조치의견서' 제도가 처음 적용된 사례다. 가명정보 비조치의견서는 가명정보 처리와 관련해 법 위반 여부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 개인정보
신효령기자2025.12.28 12:00:00
월급 1억2700만원 '초고소득' 직장인, 내년 건보료 月 460만원 낸다
월급으로 1억2700만원 이상 받는 초고소득 직장인은 내년부터 월 460만원에 육박하는 보험료를 내야 한다. 본인부담금 기준으로 올해보다는 약 9만원 정도 오른 금액이다. 28일 보건복지부가 최근 행정예고한 '월별 건강보험료액의 상한과 하한에 관한 고시' 일부 개정안에 따르면, 2026년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보수월액(월급 기준) 보험료 상한액은
박영주기자2025.12.28 08:00:00
'심폐소생 거부' 배지 70대…"연명의료 중단, 비용절감 보단 개인존엄서 시작해야"
"정부에서 돈 몇 푼 준다고 해서 제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이 바뀌겠습니까.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20만원을 준다지만 제가 면허를 놓은 건 돈 때문이 아니라 제 건강과 안전을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연명의료도 마찬가지입니다." 서울 논현동에 거주하는 전직 공무원 이동호(76)씨는 지갑과 휴대전화에 'Do not CPR'(심폐소생술 거부)
이다솜기자2025.12.28 06:00:00
전공의 돌아왔지만…"필수의료는 붕괴, 지역격차는 심화"
올 한해 국내 의료계를 달군 가장 큰 이슈는 단연 의정갈등이다. 1년 7개월여 동안 진행된 의정갈등은 일단락 됐지만, 필수의료가 붕괴되고 수도권과 지역병원간 격차는 더 심해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의정갈등을 촉발시킨 윤석열 정부의 의대 2000명 증원 정책에 문제가 있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도 나왔다. 뉴시스는 올해 의료계를 달군 의정갈등 문제를
류난영기자2025.12.28 05:01:00
농민들 떨게 만드는 '진드기병 SFTS', 정부가 백신 개발 속도
농촌과 산림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백신 연구에 속도를 낸다. 27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SFTS 백신 후보물질의 in vitro VLP 플랫폼 확립'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백신 후보물질의 면역원성과 기능을 평
임소현기자2025.12.27 10:00:00
간이식? 간절제?…'효과적인 간암 수술법' AI가 찾아준다[빠정예진]
만성 B형 간염 환자인 50대 남성 A씨는 추적관찰 중 간에 국한된 5㎝ 간세포암종 진단받고 경동맥화학색전술(TACE)을 시행했다. 이 시술은 간에 생긴 종양에 항암제를 직접 주입한 뒤 혈류를 막아 종양이 자라지 못하게 하는 시술이다. A씨는 경동맥화학색전술 시술 후 간세포암이 많이 줄었으나 근치적 치료(암을 완전히 치료하기)를 위해 외과와 협진했다
류난영기자2025.12.27 06:01:00
침묵의 '이 질환'…"옆구리 통증에 혈뇨 있다면 위험신호"[몸의경고]
#. 35세 여성 A씨는 몇 년 전부터 반복되는 옆구리 통증과 혈뇨가 있어 여러 병원을 방문했으나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했다. 그러다 최근 시행한 CT(컴퓨터 단층촬영) 검사에서 신장에 수십 개의 낭종이 발견됐고, 그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어머니가 과거 다낭성 신장질환을 앓았다는 내력이 확인되면서 A씨 역시 유전에 의한 질환임이 밝
류난영기자2025.12.27 01:01:00
한양대 연구팀, 스마트폰 기반 면역 모니터링 기술 개발
한양대학교는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최성용 교수와 세브란스병원 정수진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면역세포를 정밀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존의 복잡한 유세포 분석법(flow cytometry)을 대체할 수 있는 현장형 면역 분석 기술로, 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환자의 면역 상태를 보다 신속하고
박시은 인턴기자2025.12.26 16:11:55
사이버 침해범죄 10년새 2배 늘었지만 10건 중 8건 '검거 못해'
노동·주거·교육·범죄·고령화 등 한국 사회 전반에서 구조적 격차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디지털 전환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부담이 누적되는 양상이다. 국가데이터처는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종합사회보고서 '한국의 사회동향 2025'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인구, 노동, 주거, 건강, 범죄·안전, 교
임소현기자2025.12.26 12:00:00
소아·청소년, 우울증·ADHD로 35만명 진료받았다…4년간 77% 증가
지난해 소아·청소년 35만명이 우울증,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등 정신질환으로 진료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보다 76.6% 증가한 수준이다. 암 진료받은 소아·청소년은 7400명으로 4년 전보다 4.0% 줄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6일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주요 질병과 진료 행위에 대한 정보를 최신 통계와 함께 소개하는 '20
박영주기자2025.12.26 11:51:15
"의사 수 1만8700명 부족"…추계위 예측에 의료계 반발
2027학년도 의대 정원 조정을 위해 미래에 필요한 의사 수를 추산 중인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가 올해 마지막 전체회의에서도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추계위는 오는 30일 추가 회의를 통해 연내 최종 결론을 도출한다는 방침이지만 의료계가 추계의 논의 방안에 대해 반발하고 있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은 26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류난영기자2025.12.26 11: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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