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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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의 두 번째 삶
관광객 대신 직장인…광화문 호텔→사무실로 ‘용도전환’[부동산의 두 번째 삶]③
최근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저성장 기조와 소비 패턴 변화로 광화문 일대 호텔들이 용도전환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관광객 수요가 줄면서 서울시내 호텔이 숙박시설로는 버티기 어려워지면서 소유주들은 '용도 전환'이라는 선택지를 통해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을 상징하는 사례가 서울 광
생숙→오피스텔…"규제가 바꾼 부동산의 쓰임"[부동산의 두 번째 삶]②
정부가 숙박시설로도, 주거시설로도 사용이 어려워 애물단지로 전락한 생활숙박시설(생숙)의 합법적 사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생숙의 주거용 사용 금지 조치 이후 수분양자들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이어지자 오피스텔로의 용도 변경을 허용하고, 최근에는 1객실 소유자도 숙박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약 3만실에 달하는 미신고 생
'쇠락' 상업시설을 오피스·주거로…"용도 전환이 활로"
이커머스 확산과 저출생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대형 유통시설(리테일)을 오피스나 주거 시설로 용도 전환해 활로를 찾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금천구 가산동 'W몰 가산점'이 지난해 3월 매각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이용객이 줄며 경영난 끝에 2023년 폐점한 후 2년만에 최초 감정가 2602억원의 33.4%인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