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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공격수 나상호, 성남과 6개월 단기 임대 앞둬

등록 2020.06.08 10: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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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도쿄서 입지 좁아지자 국내 복귀 추진

지방 기업구단 이적 무산돼자 성남과 단기 계약 추진

[부산=뉴시스]강종민 기자 = 18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9 동아시안컵(EAFF E-1) 챔피언십 남자부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한국 나상호가 강슛을 날리고 있다. 2019.12.18. ppkjm@newsis.com

[부산=뉴시스]강종민 기자 = 18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9 동아시안컵(EAFF E-1) 챔피언십 남자부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한국 나상호가 강슛을 날리고 있다. 2019.12.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 공격수 나상호(24·FC도쿄)가 프로축구 성남FC와 6개월 단기 임대로 국내 무대에 복귀한다.

축구계 이적 소식에 능통한 관계자는 8일 나상호가 성남 입단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사실상 성남 복귀가 확정적이며 곧 발표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2018년 광주FC에서 16골을 터트리며 K리그2(2부리그) 최우수선수(MVP)가 된 나상호는 2019년 일본 J리그 FC도쿄로 이적하며 해외 무대에 진출했다.

도쿄에서 25경기에 출전한 나상호는 컵 대회를 포함해 3골을 넣었지만, 새 팀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했다.

팀 내 입지가 좁아진 나상호는 경기 출전을 위해 국내 복귀를 추진했고, 완전 이적이 아닌 하반기 6개월 단기 임대로 성남을 선택했다. 도쿄와의 계약 기간은 내년까지다.

나상호는 지방의 기업 구단과 이적 협상을 벌였지만 높은 이적료와 연봉으로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FC서울-성남FC 경기, 성남 김남일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2020.05.31.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FC서울-성남FC 경기, 성남 김남일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2020.05.31. [email protected]

개막 후 4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다 7일 대구FC에 첫 패배를 당한 성남도 나상호의 영입으로 측면 공격 보강에 성공했다.

베테랑 골잡이 양동현이 3골로 제 역할을 해주고 있지만, 그를 도와줄 측면 자원이 부족했다. 나상호는 측면 뿐만 아니라 최전방에서도 뛸 수 있는 멀티 공격수다.

나상호는 국가대표로도 A매치에 13경기 출전해 2골을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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