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백신 신속보급으로 1500만회 분 접종 마쳐
지난해 12월부터 추진, 2일 하루 30만 4037회 "신기록"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세계 간호사의 날인 1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간호사들이 급여 인상과 근무 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며 횃불 시위를 하고 있다. 2021.05.13.](https://img1.newsis.com/2021/05/13/NISI20210513_0017445922_web.jpg?rnd=20210513132006)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세계 간호사의 날인 12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간호사들이 급여 인상과 근무 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며 횃불 시위를 하고 있다. 2021.05.13.
공공백신모니터 사이트의 집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전국의 온라인 백신 접종 등록은 2일 현재 실시간으로 1537만3890회를 기록했다. 그 가운데 1280만 1115회분은 이미 접종을 끝냈다.
992만4476명이 1차 접종을 끝냈고 2차 분까지 주사를 다 맞은 사람은 287만6639명에 달한다.
아르헨티나의 백신 접종은 러시아제 스푸티니크 V백신을 가지고 시작했으며 나중에는 중국 제약사가 개발한 시노팜과영국제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로 사용 약품의 범위를 넓혔다.
카를라 비조티 보건부 장관에 따르면 아르헨의 백신접종 운동은 점점 "강력한 진전"을 보이면서 2일 하루에만 30만 4037회의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
아르헨티나는 2020년 3월 3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고 그 동안 총 381만 713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2일 현재 총 7만8733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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