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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개 만들기' 한·독·일 세미나

등록 2013.08.22 17:35:02수정 2016.12.28 07: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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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김기준 기자 = 충북문화재단 레지던스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청주의 '퍼블릭 에어(Public AIR, 대표 한태호)'는 24일 오후 1시30분 충북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창조적 도시 재생을 위한 문화예술 매개 마을 만들기 방안'을 주제로 국제 세미나를 연다.

 이 세미나에 한국·독일·일본의 문화예술 전문 기획자들이 성공한 국외 도시 재생 사례를 발표한다.

 신고 야마노 기획자는 일본 요코하마 지역의 코가네쵸 레지던시 도시재생 사례를, 하시모토 마사후미 기획자는 비영리단체와 문화예술단체의 일본 츠루오카 지역 야마가타 마을 만들기 사례를, 독일 안드레아스 로블르스키 기획자는 베를린 유휴 공간 활용사례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종현 653 예술상회 기획자는 청주시 사직2동의 마을 공동체 만들기 사례를, 권순택 청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상권 활성화 사례를 소개한다.
 
 사례 발표에 이어 학계·행정전문가·문화예술 관계자들의 토론도 펼쳐진다.

 황희연 충북대 교수를 좌장으로 류중석 중앙대 교수·정영선 브랜드스토리 대표·이용상 청주시의원·이동주 충북대 초빙교수·안진상 (사)예술나눔 이사장·조지현 갤러리이드&스토리아트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가한다.

 충북문화재단 관계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에서 문화예술을 통한 창조적 도시재생의 세계적 현황을 통해 충북지역의 발전 방향을 찾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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