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재위, 20일 궐련형 전자담배 개소세 인상안 처리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아이코스’, ‘글로’ 등 궐련형 전자담배, 2017.08.23. [email protected]
더불어민주당 기재위 간사인 박광온 의원은 18일 뉴시스와 전화통화에서 "오래전 기재위 소위에서 통과 됐는데 전체회의에 상정 못한 것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도 있고 조속히 과세 공백을 해소한다는 공감대도 이뤄서 20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재위는 20일 오후 국정감사를 일시 중지하고 개별소비세법 개정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처리할 예정이다.
여야는 궐련형 전자담배의 개별소비세를 일반담배의 90% 수준까지 인상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현재 궐련형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의 50∼60% 수준의 개별소비세만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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